영화 국제수사 후기, 관객수 곽도원 김희원
영화 국제수사가 얼마전 IPTV에서 볼수 있도록 공개가 되어 주말에 영화를 보았다. 영화 국제수사는 얼마전인 9월 29일날 개봉을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관객수가 적었다. 물론 코로나 특수라는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하나 그래도 국제수사 관객수가 100만도 들지 않았다는게 조금 조금 이상했다.
영화 국제수사는 액션영화로 약 1시간 30분의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었고 인터넷의 평점은 7점대 정도 되었다. 나름 괜찮은 영화로 판단하고 여러기저기 광고도 많이 되었길래 영화를 보았다. 오늘은 국제수사 후기를 올려 보려고 한다.
국제수사 후기
스토리가 부족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고 영화라는게 말이 안되는진행도 있지만 너무 말이 안되는 내용으로 흘러 갔던것 같다. 대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곽도원이 가족여행차 필리핀을 갔고, 그곳에서 셋업범죄에 휘말리며, 고군분투하는 수사극, 코믹적 요소들도 꾀 나오는 것같다. 셋업법죄란 실제 범죄상황을 조작하고 관련없는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는 형태의 범죄를 말하는데. 셋업범죄를 다른 영화는 흔치 않다.
금찾기, 친구우정, 필리핀 이러한 내용으로 전개도는 영화 국제수사는 스토리의 전개가 개인적으로는 막무가네가 아닌가 한다. 곽도원과 가족들이 필리핀을 가는것 까지는 괜찮았다. 그러나 그이후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개연성, 연출의 전개 등 영화 구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나름 킬링타임용 오락영화라고 볼때는 나름 괜찮은 영화라 생각한다. 연기자들의 면면을 봤을때는 좀더 구성이 탄탄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집에서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며, 관객수가 얼마 들지 않은 이유가 코로나에만 있는 것이 다니란 생각이들었다.
대부분 배경이 필리핀이라 고생은 많이 햇을거라 생각한다.
국제수사 배우들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곽도원등 배우들이 모여 배우에 힘으로 스토리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것 같다. 감초역할과, 김희원의 처음 악랄한 모습등 여러가지 모습이 배우들의 힘이 없었다면 정말 보기 힘들 영화라고 생각한다. 평범하고, 지나칠 정도로 엉성하다.
처음가는 필리핀에서 갑자기 지역 후배인 동생을 만나고, 그리고 사기당했다가 다시 집으로 찾아가고, 그리고 같이 범죄의 소굴로 들어가는데 싸움 잘하는 필리핀 사람 2명을 데리고 가고 결국 김희원 조차 이기고~
그래도 곽도원과 김대명의 케미는 좋았었고, 김희원의 첫등장은 매우 강렬했던것 같다.
제목이 국제수사
제목이 국제수사라고 한것은 솔직히 이해는 가지않는다. 대략적으로 왜 국제수사라는 타이틀을 썻는지 대충은 의도를 알겠지만 그래도 굳이 왜?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주말 집에서 그냥 쉽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반드시 챙겨 봐라라는 말은 할 수없을 정도의 영화이나, 심심할때 볼만한 영화는 되는것 같다. 영화 국제수사에 대해 기대감 보다는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등 연기자들의 조합과 연기력을 보다는 형태로해서 보는게 훨씬 좋을 듯하다.
빵빵터질정도의 코믹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도 나온다.
여기까지 국제수사 후기를 올려본다.
이 사이트의 이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