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영아 납치 사건 - 살인사건, 모자납치, 꼬꼬무

평택 영아 납치 사건 - 살인사건, 모자납치, 꼬꼬무

2004년 경기도 평택시에서 영아 납치 사건이 발생했었지만 많은 사람이 알지는 못했다. 당시에 노무현대통령의 탄핵소추안과 이런 이유로 국회는 아수라장, 광화문에서는 탄핵반대시위등 정말 나라가 X판인 상황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꼬리에 고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란 SBS프로에서 2004년 평택 영아 납치사건과 살인사건에 대해서 다뤘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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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강원도 고성의 미시령 산중을 돌아다니는 심마니가 포대자루를 하나 발견했고, 그것을 열어보니 손과 발이 묶여있고 얼굴은 청테이프로 감긴 시신이 있었다고 한다. 지문 감식결과 21세 주부였다. 시신은 오래되 부패되었으나 다행히 손가락 지문이 남아있어 금방 신원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사라진 21세 주부의 주변에는 아이는 없었다.
이후 크게 이슈되지 못하고 묻히는 사건이 되었고 영아는 계속 실종상태로 있었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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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8개월후 강남 한복판에서 뺑소니 수배차량을 경찰이 쫒게 되고, 매우 가벼운 접촉사고인데도 미친듯이 승용차가 도망가 이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끝까지 쫒아 해당 차를 붙잡아 트렁크를 열어보았다고 한다. 그 안에는 글러브박스가 있었고 그안에 배터리가 없는 휴대폰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때 이상함을 직감한 경찰이(강호순은 차량으로 여성을 납치한후 바로 핸드폰 배터리를 빼서 위치추적을 피했다고한다) 해당 휴대폰을 열어 저장된 13개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일일이 전화를 걸었다. 안받거나 없는번호!!
그러던 도중 전화가 걸려왔고 한여자가 전화기 주인이라며 전화가 걸려왔다. 실종자는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의 휴대폰이였던것이다.

그후 형사의 고도의 심리전 끝에 2인조는 아이의 엄마를 살해했다고 자백 했다고 한다. 영아만 납치하고 엄마는 살해할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심부름센터 직원인 이 2인조는 엄마를 강제로 태우고 어떤 한 남자한테 아이를 넘겼다 그남자는 심부름 센터의 사장이였다고 한다.

경찰은 바로 그 심부름센터 사장을 추궁하여 아이의 위치를 알아내 확인결과 아이는 무사히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가 자신의 아이라고 화를 내며 싸웠다고한다. 그순간 심부름센터 일당과 아이의 엄마라는 사람의 이상한 눈빛을 교환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한다.

그후 알고본이 아이의 엄마라는 사람이 심부름센터를 시켜 영어납치사건이 시작되었던것이다. 심부름센터에 아이 납치를 의뢰했고, 그과정에서 아이와 엄마 모자 납치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정말 죽일 생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이는 다른사람에게 주고 엄마는 살해한것으로 자백했다고 한다.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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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영아납치사건은 그래서 모자 납치 후 엄마를 살해한 살인사건으로 최종 밝혀지게 되었다
하지만 납치해 살해한 2인조는 무기징역을 받았지만, 그것을 사주한 여자는 징역5년 밖에 받지 않았다고한다. 꼬꼬무 방송상에서는 이 판결을 내릴때 법 조항에서 어쩔 수 없이 징역 5년밖에 구형하지 못하였지만 이례적으로 선고 이유서를 낭독했다고 한다.

 

 

 

정말 무시무시한 일인것같아, 영아납치사건으로만 알고있던 그사건이 모자 납치후 엄마 살해사건으로..
실제 살해를한 2인조는 당연히 나쁜놈들이고, 이것을 사주한 여자또한 무기징역을 받아야 마땅할 것을. 참으로 안쓰럽네.. 피해자들.. 아이의 아빠는 아직 기억하고 있을텐데..
그리고 그 여자는 지금쯤이면 5년이니깐 출소를 하고도 10년이 지난시점인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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