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관염증증후군 - 국내 3번째

다기관염증증후군 - 소아 청소년 국내 3번째 

코로나19와 연관되어 여러 신체 장기 내 염증이 발생하는 다기관염증증후군이 국내에서 3번째 발병자가 발생을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것은 3번째 인데. 코로나가 이렇게 무서운건지 다시한번 깨닫게 한다.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어린이괴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기관염증증후군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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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국 영유아 및 청소년에게 나타나고 있는 질병으로, 환자 상당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코로나19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명 "어린이 괴질"이라고 불리다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20년 5월 14일 소아 다기관 염증증후군(MIS-C)으로 명명했다.

 

 

 

 

MIS-C는 2020년 2월 코로나19가 창궐했던 유럽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해 4월 미국에까지 확산됐다. 이 질환에 걸리면 고열, 피부발진, 붓기를 비롯해 심할 경우 심장 동맥의 염증을 동반한 독성쇼크(toxic shock)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가와사키병과 유사하다.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가와사키병은 고열, 피부발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그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MIS-C는 가와사키병보다 증세가 훨씬 심각하며 10대에서도 발병해 환자의 연령이 상대적으로 높다

 

 

 

 

▶국내 다기관염증증후군 발병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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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매우드문 사례이고 소아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코로나 19 감염후 2~4주이내에 발열, 발진, 다발성 장기손상등이 나타나는 전심 염증 반응을 말한다고 한다.
올해 4월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 19와 관련된 특이 사례로 보고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린이 괴질로 불렀다고 한다.

우리나라 첫번째 사례는 11세 남학생으로 올 1월 부터 3월까지 필리핀을 여행한후 발연 복통 등으로 4월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고 호전되어 퇴원했었다. 항체 검사시 코로나 19 항체가 발견되어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두번째는 코로나19확진자와 접촉한 12세 남학생 8월에 코로나 판정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9월달에 발열과 복통이 다시 발생하여, 전문가 판정 결과 다기관염증증후군에 부합하다고 결정되었다.

 

 

 

 

 

 

▶ 다기관염증증후군 발병 후 현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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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된후 현재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 보니 첫번째와 두번째 사례는 치료중에 신고를 한 경우 초기 진단이 돼 빠르게 치료를 했다고 한다. 현재는 합병증 없이 모두 회복되어 퇴원했고 지금까지 양호한 상태라고 한다.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코로나의 영향이 아닌 다른 요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어린이괴질로도 불리는 가와사키 병의 경우 증상이 유사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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