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훈트 성격, 털빠짐, 분양 가격은?
닥스훈트는 많이 알고있는 견종은 아니다. 닥스훈트는 오소리나 토끼사냥에 주로 쓰이던 사냥개로써 닥스훈트라는 이름은 오소리 사냥개 라는 독일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긴 허리와 짧은 다리의 만화 같은 외모로 최근에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견종이다.
생김새 처럼 닥스훈트는 영리하고 명랑하며 고집이 다소 센 편이다. 하지만 자신의 주인에게는 충성스러운 견종으로 정과 샘이 많은 견족에 속한다.
닥스훈트 성격
닥스훈트는 사냥개로 육종되었기 때문에 천성적으로 활발하며 사냥을 좋아한다. 닥스훈트 성격은 공격성이 있어 여러 마리가 떼를 이루면 협업하여 사냥을 하는 것과 같은 집단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함께 생활하는 사람과는 친밀 할 수 있으나 외부 나갈때는 경계심 때문에 공격성이 생길 수 있어 주의 하는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닥스훈트는 사람을 잘 따르는 밝은 성격이다. 경계심이 강해서 잘 짖는데 짖는 소리가 조금 크기 때문에 밖에서 키울때는 주변 이웃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다.
그리고 과식하기 쉬우며, 활동량이 많은 견족으로 항상 운동을 적절히 시켜야만 비만을 예방할 수가 있다. 개와 산책을 자주 할 수 있는 가정에서 키우면 좋고 마당이 있으면 더욱 좋다.
닥스훈트 영리하여 주인과 소통이 잘 되는 편이지만, 물거나 막 짓는 습관이 있고, 배변 습관을 들이는게 어려워서 처음부터 단호하게 훈련을 해야한다. 그리고 허리가 길어서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을 비롯한 척추 질환에 취약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닥스훈트 털빠짐
닥스훈트 털빠짐에 대해서는 꼭 신경을 써야 한다. 닥스훈트 털은 장모와 단모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단모가 장모보다 더 많이 빠진다. 닥스훈트의 단모는 콕콕 박히는 털이고 장모는 날리는 털이다.
닥스훈트 털빠짐은 일년 내내 있다고 봐야 한다. 닥스훈트 털빠짐이 심한 견종중에 하나기 때문에 외모만 보고 입양을 결정하면 조금 곤란해 질 수 있다.
닥스훈트 가격
닥스훈트 분양 계획을 가지고 계신분들께 참고사항으로 닥스훈트가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본다 2020년 기준으로 닥스훈트가격은 50~70만원정도였다고 한다. 분양된 닥스훈트 중에서 70%가 이가격에 분양이 되었으며, 닥스훈트분양 평균가격은 59만원이였다고 한다.
다른 견종들은 분양가가 많이 오르고 있지만 아직 닥스훈트는 괜찮은듯 하다. 물론 예쁜 고퀄리티의 닥스훈트 가격은 110만원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그래도 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닥스훈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