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성격, 수명, 분양, 키우기
만약 지금 반려견을 분양받기를 원한다면, 외모만 보고 반려견을 데려오면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강아지에 대해서 꼼꼼하게 따져보고 파악을 하고 난 후에 키우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보호자가 될 본인 및 본인 가족과의 성격이 잘 맞아야 하니 이부분도 꼭 생각을 해야한다. 그래서 오늘은 말티즈 분양을 고민하는 분들께 말티즈성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몰타섬의 이름을 단 애원견으로 약 2800년전에 지중해 이탈리아 남쪽 몰타 섬에서 개량이 된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말티즈는 작업견이나 사냥개로 이용된 역사가 없는 타고난 애완견으로 개들의 귀족이라고 불릴정도의 강아지 이다. 말티즈수명은 약 12~15년이라고는 하지만 키우는 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말티즈는 백색의 털이 특징이죠, 광택의 백색털, 그리고 검은 눈동자를 가지고, 몸집이 작고, 꼬리가 등쪽으로 말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높이는 13cm 정도이고 몸무게는 3kg 정도, 전체적으로 봤을대는 귀족적이고 우아함까지 갖고 있는 강아지 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애완견들중 하나이다.
말티즈성격
말티즈는 반려견, 애완견으로 매우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에너지와 장난끼는 계속 유지된다고 한다. 가끔 아이들이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달려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서열을 정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워낙 애완견으로 오래된 강아지이므로 집에서도 활발하고, 작은 공간에서도 잘 적응하고 사는 강아지 이다. 그래서 아파트나 작은 집에서도 키우기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한다.
말티즈성격은 쾌활하고 명랑한 편이며, 보호자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소파나 의자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무릎으로 올라와 안기거나, 자리를 잡고 앉거나 하곤 한다. 그리고 보호자가 옆으로 피하면 바로 따라가서 보호자에게 몸을 붙이곤하는 강아지이다. 매우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이고 애완견이라고 볼 수 있다.
그냥 보았을때는 가냘퍼보이고, 흙도 안밟아 본것 처럼 보이나, 용감하다. 한때는 부유층과 귀족들의 소중한 애완동물이였다. 고급스럽고, 귀엽고, 앙증맞고, 애교넘치는,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어, 한국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반려견이다.
말티즈 키우기
말티즈키우는 것은 조금은 청결에 주의해야한다. 목욕은 다른 견종보다 자주해야하고 빗질도 매일 꼼꼼하게 해주어야 한다. 눈과 입주위의 청결을 유지해 주어야 하며, 귀가 늘어져 있기 때문에 통기성이 좋지않아 자주 체크해 주어야 한다.
흔히 말티즈는 참지않긔라고 한다. 이것이 말티즈성격의 진실이다. 자기주장이 강한편이라 자신이 원하는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화를 내고 삐지고, 으르렁대기도 한다. 때문에 말티즈성격을 제대로 잡기위해서는 말티즈키우기 하실때 어릴 대부터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위아래를 분명하게 하며 행동에 대해 교정할 필요가 있다.
안그러고 오냐오냐 하며 다 받아준다면, 나중에는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말썽을 피우거나, 시도때도 없이 짖고 으르렁 대고, 말썽쟁이가 될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