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시세 2021년 전망

국제 금시세 2021년 전망은?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참동안 오름세였던 국제 금시세가 2021년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를 내놓았다. 그이유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실질 금리가 낮아 국제금시세는 다시 오름세가 될것이라고 한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국제원자재가격의 상승 배경 및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는 현재 금가격이 안전자산이라고 선호하던 모습들이 약간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압력이 축소된모습이긴 하나, 마이너스 실질 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실질금리 수준을 나타내는 미국 1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금리가 1월 중순 기준 -1.0%로 낮아 금에 대한 투자 유인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금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달러화도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어 금 가격 상승 압력을 더욱 높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주요 기관들도 올해 금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는 금 가격이 지난해 말 온스당 1771달러에서 올해는 1977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국제금시세를 전망했다. 그리고 옥스퍼드경제연구소(OEF)도 올해 금 가격이 19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년 국제 금시세를 보면 코로나의 여파로 8월달까지 최고 수준까지 올랐었다. 1979년 이후 국제 금시세가 최고치로 상승하였다고 한다. 8월 초에는 2000달러선까지 돌파했었지만. 하지만 그 이후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들이 나오면서 국제금시세가 1835달러선까지 내려갔는데 11월 들어가면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며 다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의 수요가 커진것으로 보여진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작년 2020년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최고점 까지 올라갔던 금값은 2020년 여름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춤하고 다시 11월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다시 오름세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인 2021년에는 다시한번 1900달러 선까지 국제금시세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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