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후 부부 관계와 주의 사항 (언제부터 가능?)

 

많은 사람들이 치질에 걸리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치질 수술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치질 수술 후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고, 치질 수술 후 부분 관계는 언제부터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자.

 

치질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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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에 걸리면 무조건 치료를 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10명 중 7명은 약물 요법과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된다. 하지만 부끄럽고, 창피함을 느껴 시간을 지체하기 때문에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비수술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치핵이 너무 클 경우에는 치핵절제술을 통한 치질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치질 수술 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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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치질 수술 후 주의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확인해 보자. 치질 수술 후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부관계 언제부터 가능할까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1. 출혈과 분비물

치질 수술 후 배변 시 피가 묻어 나오거나 피가 떨어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수술 후 1~2주가량이 흘렀는데도 출혈이 발생하고 그 양이 많고 쏟아지듯 발생을 한다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은 양이라고 한다면 주변 응급실에서 응급조치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수술 후 상처에서는 약 2~3주간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이럴 때는 이 부위를 깔끔하게 관리해 주어야 하는데, 거즈를 자주 교환하고 좌욕 등을 해주는 것이 좋다. 상처가 모두 완쾌되기까지는 6주 정도까지 걸린다.

 

2. 변비 또는 설사

변비가 있을 경우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하다.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그리고 설사의 경우에는 발리오 설사 치료를 받아야 한다.

 

 

 

3. 좌욕

치질 수술을 하고 나면 좌욕은 필수일 것이다. 하루 3~4회 정도의 좌욕을 하고 사우나나 탕 안에 오래 머무는 일은 삼가야 한다. 샤워시간도 10분 이내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4. 통증

만약 수술 부위에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며, 만약 배변 시에 통증이 걱정된다면 30분 전쯤에 미리 진통제를 먹고 용변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관절염, 한약 등은 수술 후 3주 정도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부종과 감염

수술 후에는 부종이 발생할 수 있고, 약 1~2개월이내에 가라 앉으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심한 통증, 분비물의 증가, 냄새 등이 발생하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6. 금기사항 (부부관계, 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먼저 술은 수술 후 약 2개월 후부터 마시는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통목욕이나 사우나는 약 4주 후부터 하는것이 좋으며, 운전은 2~3주 후 부터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초기에 운전은 최대한 삼가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치질 수술 후 부부관계는 4주후 부터 가능하다. 여성이 치질 수술을 했을 경우 더욱 예민하고 부부관계시 더욱 조심해야 한다. 항문과 너무 가까운거리에서 이루어지므로 수술 부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치질 수술 후 부부 관계는 꼭 4주 후 부터라기 보다는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여기까지 치질 수술후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청결유지와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것이 치질 수술이므로, 부부관계 등의 무리한 행동을 피하고, 거즈 교환, 좌욕 등에 신경 쓴다면 빠른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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