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증명서 보내는 방법은 우체국에서

 

오늘은 내용증명서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누군가와 거래를 하거나 돈을 빌려주거나 했을 때 상대가 약속을 어길 경우 발행되는 내용증명서는 여러 차례 약속을 어긴 사람에게 사건을 정리하는 의미와 법적 절차 전 마지막 기회를 부여하고자 보내는 서류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내용증명서 보내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내용증명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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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 번째는 내용증명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하단에 첨부되는 내용증명서 양식을 다운로드해서 사건의 내용을 입력하면서 작성을 하면 된다. 내용증명서 내용은 사실 그대로를 적으면 된다. 만약 차용금에 대한 내용증명이라고 치면, 언제, 얼마의 돈을 빌렸고, 언제까지 갚는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한 이자를 얼마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1차로 어기고, 2차로 어기고, 3차로 어기고 등등등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정리하여 글을 작성하면 된다. 만약 차용증이나 금전대차계약서 등이 없다면,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받은 내용, 입금내역 등을 참조 파일로 넣어도 된다.

 

하지만 내용증명에서는 굳이 참조 파일까지 넣을 필요 없이 일단은 사실에 입각한 내용을 정확하게 작성하고, 답변이 오면 대응을 하면 될 것이고, 답변이 오지 않으면 인정하는 것이 되니, 그다음 절차로 넘어가면 된다.

 

내용증명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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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 양식 다운 로드 한글

 

내용증명서 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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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증명서양식을 이용하여 작성을 하였다면, 3부를 프린트를 한다. 내용증명서 보내는 방법은 우체국에서 보내게 되는데 프린트한 3부의 내용증명서를 우체국에서 내용증명서 보내러 왔다고 이야기하면 알아서 처리해 준다.

 

 

3부를 출력해서 가져가야 하는 이유는 1부는 상대에게 보내고, 1부는 내가 가져오고, 1부는 우체국에 보관하게 되어있다. 우체국에서 내용증명서 보내는 방법은 내가 할 것이라고 작성된 내용증명서를 가져다가 우체국 직원에게 건네주고 "내용증명 발송하러 왔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면 알아서 진행한다.

 

내용증명서 보낼때 비용이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듯하여 올려보면, 비용은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 우편비용에 조금 플러스 대는 정도인데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1만 원이 안 되는 비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변호사에게 맡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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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서 보내는 방법이 위에 이야기한 것처럼 크게 어렵지 않다. 물론 변호사는 내용증명서 작성 자체를 잘해줄 테니, 나중에 법적 분쟁 시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내용증명서 정도는 직접 작성해서 보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그 이유는 전문가 선임 비용이 인터넷에 찾아보니 30만 원에서 많게는 몇백만 원까지 간다고 하니, 굳이 그런 비용을 들여서 보내는 것보다. 사실 그대로만 적어서 보내면 크게 문제 될 게 없으니 전문성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작성해서 보내고 법적으로 진행할 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좋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여기까지 우체국에서 내용증명서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하단에 내용증명 양식을 다시 한번 올려 보니 필요하다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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