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말기 김철민 박명수 충고, 친구 위해
채널에이에서 방송된 개뼈다귀 이번주 방송에서는 폐암말기 김철민이 방송에 나왔다 개그맨 겸 가수로 활동중인 김철민,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고, 말기 암 환자 김철민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철민, 하루하루 고통속을 이겨내며 살고 있다고 한다. 김철민은 개뼈다귀 방송에서 박명수와 인연을 이야기했다.
자기가 쓰러졌을때 박명수가 가장 먼저 달려왔다. 라고 이야기를 했으며,. 1990년대 초 박명수와 김철민은 개그맨 시험 보러가면 자주보고 꼭 3차에서 같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때 자신은 지갑에 돈만원 정도는 가지고 다녔는데 박명수는 삼천원 정도 가지고 다녔다고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라면도 사고 그랬었다고, 그리고 명수네 가면 명수네 어머니 김치찌개를 많이 먹었다고, 고향에 맛이였다고 회상하면 이야기를 했다.
가장 아끼는 기타가 자신의 재산 1호라고 한다. 만약 자신이 떨어지는 낙엽처럼 떨어진다면 박명수에게 주기로 했다고 30년 지기로 인생의 반을 함께한 우정을 보였었다.
"김철민에게 하루는 선물이라고 한다"
벼랑끝에서 올라갈곳도 내려갈 곳도 없는 그런 몸상태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만약 하루의 시간이 주어지면 가장 비싼옷, 가장 비싼음식, 가장 비싼와인을 함께 먹고 싶다고.. 그렇게 못해봤다. 너무가난하게 살았고 한번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김철민은 하루가 주어진다면 박명수와 1990년대 초반 만나서 한강투치를 갔을때를 떠올리며, 캔맥주를 부딪히며 함께 했다. 기회가 된다면 박명수와 캔맥주를 원없이 마시고 싶다고 하며 친구 박명수와 하루를 소망하기도 하였다.
친구 박명수에게 김철민이 니가 그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서 국민스타가 되고 가정을 이뤄서행복하게 사는 못ㅂ이 정말 보기가 좋다. 이제 니 몸을 사랑해야 된다. 내가 못한게 그거다. 너 자신을 더 사랑했으면 좋겠다 니몸을 돌보면서 너자신을 챙겼으면 좋겠다 라는 진심어린 충고를 했는데. 박명수는 충고를 듣고. 얼마나 먹먹했을까요. 언제가 마지막일지 모르는 친구가 자신의 몸을 챙기면서 살라고 했으니 말이죠.
박명수는 오늘 형을 바라는대로 우리가 하루를 보냇는지 모르겠다. 반성하게 된다고 이야기하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버텼으면 좋겠고 완치가 됬으면 하는 바람이 있따.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고 완치되서 꼭 같이 오자라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폐암말기 김철민은 개구충제로 치료를 하던 도중 더 악학되 현재는 개구충재를 끈었고 현재는 몸상태가 매우 나빠져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김철민 과 박명수가 친구라고 하니 박명수의 마음은 또 어떨지,.. 떠날날을 기다리며 항암치료중인 김철민은 또 어떨지...
꼭 완치가 되는 날이 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