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미국 최초 흑인 여성 부통령
새벽에 확정이 된것으로 보인다 어제 개표가 중단되면서 약간은 언제 될지 모를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침에 보니 바이든이 대통령이 최종 확정 되었다고 나온다. 트럼프는 이제 4년의 임기를 끝으로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46대 대통령은 조 바이든 이다. 미국의 언론들이 일제히 발표 했다고 한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재 무지하게 이슈가 되고있다 하지만 부통령도 이슈가 되고 있다. 바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슈다, 그이유는 미국최초흑인부통령이고 미국최초 여성부통령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미국은 부통령이라는 체계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공백이 생기는 상황에서는 국무총리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데 미국은 부통령이 대신하게 된다.
해리스부통령은 바이든의 런닝메이트이다, 흑인여성으로서 미국부통령이 된다는 사실이 속보로 전해지고 있다. 자메이카 이민자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인도계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 최초의 아시아계 부통령이기도 하다.
해리스부통령은 승리가확정된 직후에 트위터에 바이든이 나보다 훨씬더 많은 것에 대한 선거라고 적었다 한다. 우리 앞에는 할일이 아주 많이 있다. 시작해 보자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고 한다.
해리스 부통령
해리스는 1964년생으로 올해 56세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이민자의 딸로 태어났고 부친은 명문 스탠퍼드대학교 경제학 교수, 어머니는 저명한 암연구자 였다고 한다. 해리스부통령은 7살에 부모가 이혼을 하면서 엄아의 손에 자랐다.
카컬라 해리스는 12살 때 캐나다 퀘벡으로 이주, 고등학교 졸업 할때 까지 거주했고 이후 미국으로 넘어와 워싱턴에 있는 하워드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UC헤이스팅스 법률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2004년 이후 7년 동안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검사장
2011년 유색 인종 여성으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2014년 늦은 나이에 유대계 변호사인 더글러스 엠호프와 결혼했다.
(엠호프는 재혼이었고, 해리스 당선인은 초혼이다.)
2016년 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 당선되었으며, 법사위원회, 정보위원회에 소속돼 활발한 의정활동
2019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공식 출마,
2019년 12월에 선거자금 모금에 어려움을 겪으며 중도하차
2020년 8월에 바이든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런닝케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지명
안타깝게 트럼프의 시대는 끝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