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기자 갑질, 오디오맨 괴롭힘, 폭언, 성적발언등
제주 MBC에서 벌어진 일이다. 비정규직 오디오맨들에게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욕설과 폭언을 하고 성적인 발언까지 했다고 한다. 또한 반복적으로 업무외 심부름을 시키거나, 기사를 시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것 들때문에 제주MBC 오디오맨들은 갑질과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결국 퇴사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제주MBC 기자들은 정규직이고 오디오맨들은 비정규직이라고 한다. 그래서 정규직인 기자들인 오디오맨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이야기 이다. 기자와 오디오맨들은 짝지어서 근물을 하며, 취재차량 운전또한 오디오 맨들이 한다고 한다.
차를 타고가다가 "X신", "멍청한새끼" 등의 욕설이 자주 난무했고, 촬영물품을 빠트리는 경우 고성과 함께 비하발언등을 했다고 한다. 또한 기자가 사적 업무를 위해 동행을 지시했는데, 당연히 현장취재로 안 오디오맨이 촬영장비를 챙기자 되레 면박을 주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제주에는 oo에 가야 술집여자가 좋다, 제주여자는 별로고 서울가야한다, 서울에서 여자데리고 오라, 여자얘기 해보라 등 많은 요구를 했다고 한다. 물론 이정도는 사적인 대화에서 충분히 나눌수 있지만 친밀한 관계가 아니고서는 강요 또는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대화 인것 같다.
이정도면 정말 제대로된 괴롭힘이라고 생각한다.
제주MBC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에 의하면 터질게 터진것이라고 한다. 갑질을 일삼아도 견제가 어려운 업무 환경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또한 오디오맨과의 업무상 수직관계가 분명하기 때문이라고한다, 오디오맨의 고용도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하 관계가 성립되었다고 한다.
오디오맨은 어차피 파견이기 때문에 식구가 아니라 잠깐 왔다가는 사람이자 심부름꾼이라는 인식이 크다고 한다.
이러한 이슈가 발생하자,
이승염 제주MBC사장은 제대로 조치하겠다 하는데
조사중 업무 배제된 가해 지목인들이 다시 현장에 나가 제주MBC의 처사가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가해자로 지목된 3명중에 영상센터장등2명에게는 다시 오디오맨과 동행 영상취재를 지시했다는 일도 있었다.
MBC사장은 부끄럽다 면서 영상센터장 보직해임하고 업무에서 배재 했으며, 오디오맨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