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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돗물 유충으로 시끄럽고 생수 대란
11일날 올라온 이야기 인것 같은데요 수돗꼭지에 설치된 필터에 빨간색으로 보이는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서 난리가 났습니다. 실처럼 보이는 빨간색 유충이 꿈틀꿈틀 거리는 영상이 올라온건데요.
인천시 쪽에서 올라온 내용이라 인천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현재 난리가 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서구 당하동 원당동에서도 유충으로 보이는 신고가 접수 되었다고 합니다. 12건이나요.
여름철 기온상승시 물탱크나 싱크대와 같은 고인 물에 있는 곳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3시간 간격으로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총 2만 8천세대 정도 되는데 이곳에서는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것을 자제 하라고 권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인천시상수도 사업본부와 한국 수자원 공사,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이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불안할 것같습니다. 씻는것은 둘째치더라도 먹는 물은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당분간 인천시 생수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먹는 물은 예민하니깐 많은 사람들이 정수기나 이런거 사용 안하고 생수를 사서 먹으려 할것이고 음식하는 물 또한 생수로 처리하려고 할테니깐 그러면 정말 생수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인천시와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집에서도 확인해 봐야겠네요 혹시나 이런 문제가 발생할 지.. 수돗물 유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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