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은행에서 횡령 사건이 발생을 했다. 일전에 오스템에서도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은행에서 발생한 횡령사건이다. 직원이 자수하면서 수사가 저 극적으로 진행되어가고 있는데, 우리은행 입장에서는 지원 횡령으로 인한 기업 신뢰도에 대한 타격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 같다.
우리은행 500억 횡령 사건 정리
- 우리은행 내부 직원이 약 6년간에 걸쳐 회사 지금을 횡령하였다.
- 2021년 부터 2018년까지 6년에 걸쳐 약 500억 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
- 현재 우리은행 근무중인 사람이다.
- 횡령자금은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자금의 일부로 추정된다.
- 2022년 4월 27일 해당 우리은행 횡령 직원이 자수한다.
1금융권의 보기 드문 대규모 횡령
지난해에 발생한 오스템 임플란트 재무팀장의 자금 횡령과 유사한 형태이다. 지난달에 신임 행장으로 취임이 되었는데 위대한 은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취임을 하게 되었는데, 신뢰도의 타격의 발생은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위대한 은행...
이번 500억 횡령 사건 이전에 우리은행 지점의 간부가 직원의 개인돈을 고객 몰래 가로챈 사건도 있었다. 이때 이 간부는 피해자의 서명과 인감을 위조해서 새로운 통장을 개설하여 예금을 이체하고, 전부 출금을 한 사실이 발견되었고, 해당 간부는 이에 자살을 하였던 사건이 있었다.
그때는 직원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며 소극적인 대응을 했던 우리은행에서 이번에는 500억 횡령 사건이라는 큰 사건이 발생하였다.
우리은행 500억 횡령 직원은?
우리은행 차장급 직원으로 알려진 이번 횡령 사건 직원은 27일밤에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자수하면서 긴급 체포가 되었다고 한다. 기업 매각 관련 자금 500억을 횡령한 것으로 자수를 하였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어쨌든 이번 우리은행 500억 횡령 사건은 우리은행 입장에서는 굉장한 이미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