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으로 의심되는 병 (좌측 콕콕 쑤시는 등)

외부 충격 없이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혹은 콕콕 쑤시는 것이 느껴진다면 특정 질병의 신호 일 수 있다. 근육통이나 담으로 오인할 수 있기도 한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으로 의심되는 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갈비뼈 아래 통증 의심되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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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는 심장이나, 폐, 간, 콩팥등의 우리 복부의 주요 장기들을 보호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갈비뼈 아래 통증이 발생을 할 경우 의심되는 병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으므로, 만약 갈비뼈 아래쪽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면 그 증상을 잘 확인하고 대처를 해야 한다.

 

 

상부 요로감염 일 수 있다.

비뇨기과 질환인 상부 요로감염은 신장과 방광, 요관에서 발생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요도와 방광을 거쳐 신장까지 감염을 시키는 신우신염까지 발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때 신우신염으로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요로결석 일 수 있다.

결석으로 인한 통증은 산후통에 버금갈 정도의 통증이 동반된다고 한다. 신장, 요관, 방광, 요도등 소변이 흐르는 곳에 결석이 생기는 것을 요로결석이라고 한다.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으로 시작해서 사타구니 쪽으로 그 통증이 이동된다고 한다.

비장비대증 일 수 있다.

식사를 하고 달리기를 하면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생긴다.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 그렇게 되는것인데, 달리기를 하지 않아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비장 비대증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간염이나 간질환, 백혈병 등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췌장염 일 수 있다.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 음식물을 섭취할때 왼쪽 갈비뼈 아래에 통증 심해지고 가라앉는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췌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대다수 췌장염은 상복부 쪽의 통증을 유발하는데 갈비뼈 아래에 나타나기도 한다.

 

 

늑간 신경통 일 수 있다.

늑간 신경은 갈비뼈 사이에 하나씩 관통하는 신경으로 갈비뼈 부위 혹은 갈비뼈 아래 콕콕 쑤시느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찌릿한 느낌과 콕콕 쑤시는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손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발생을 한다. 그리고 기침을 하면 통증이 발생되고, 심호흡도 불편하다.

대상포진 일 수 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체의 좌우로 뻗은 신경중에 하나를 타고 이동하면, 오른쪽이나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은 통증이 시작 대고 4~5일 후쯤이면 통증이 심했던 부위에 붉은 발진이 육안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확인해야 한다.

게실염 일 수 있다.

게실염은 복통과 발열, 압통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일반적인 복통이 왼쪽 갈비뼈 아래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오른쪽일 경우 맹장염과 비슷하여 진단이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소화기능에 가스 일 수 있다.

위, 담, 췌장, 십이지장등에 기능이 저하되어 정상적으로 소화 흡수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문제가 대장 내 가스가 차고, 그 가스로 인해 갈비뼈 아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복부팽만이나 속 쓰림, 헛배부름 현상 등과 동반된다고 한다.

여기까지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의심되는 병을 알아보았다. 각 증상마다 발병한 병들이 다르므로, 만약 통증이 감지 되거나, 콕콕 쑤시는 현상이 발생이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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