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 한석규 최민식 출현 장영실 세종대왕의 인연
오늘은 영화 천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영화 천문은 한석규와 최민식의 주연영화로 처음부터 굉장히 이슈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개봉을 하니 관객수 200만 정도 들었고 크게 이슈되지 못하고 끝난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0만도 한석규와 최민식의 이름값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듯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인연을 그렸다고 볼 수 있는데 천재 과학자 장영실, 전체적으로 보면 재미있을 법 했지만 아무래도 개발하고 연구를 해야하는 장영실이란 인물의 특성상 큰 임팩트 없이 영화가 흘러가는게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좀더재미있거나 이슈되는 부분들을 더 삽입하였으면 어떻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석규 최민식이외도 신구, 김홍파, 허준호등 굉장히 이름있는 연기자들이 참여를 하였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화 천문은 절실하고 애뜻한 부분은 있으나 넘침이 없어 담백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조선과학의 업적보다는 제도와 신분의 차이를 넘어 장영실과 세종대왕의 깊은 우정을 그리는데 집중을 햇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영화는 대략 중반정도까지는 재미와 감동이 느껴지고 엔딩으로 갈 수록 약간은 여운이 남는 영화라고 해야할까 그렇습니다.
영화천문은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생각합니다. 역사적인 사실이 있으니 그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교훈, 감동등이 나오니 가족과 함께 명절같은때나 주말에 조용하게 보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초중고등학생들이 보면 괜찮을 영화라고 생각하이 드릭도 합니다.
노비출신의 장영실 하지만 그의 재주를 좋게본 세종대왕이 조정에서 일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천문을 연구하는 기구를 만들었고, 물시계를 성공적으로 만들게 된다. 그리고 장영실에게 면천을 하고 벼슬을 내리게 된다. 그이후 자격루를 만들고 설명을 하게 된다. 장영실의 자격루는 정환한 시간을 알려주고 디자인도 이쁘게 만들었다. 백성들이 해가없는동안 시간을 알 수 없엇던 답답함과 두려움에서 백성들이 해방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지금 시대에서는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죠 지금은 휴대폰에 시계를 통해 너무나도 쉽게 알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명나라에서 이것을 알게 되고 즉시 천문 연구는 황제만이 할 수있는데 왜 하냐며, 천문기구를 당장 없애고 제작자를 명으로 압송하게 됩니다. 이에 장영실은 명으로 압송되게 됩니다. 그리고 세종은 안거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그안에 천문도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짓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여가 전복되고... 부서지는..
영화 자체가 배우들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화려하고 임팩트 있는건 아니지만, 잔잔하게 볼 영화인것은 분명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