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은 러시아가 궤도에 있는 위성을 겨냥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무기 같은 발사체를 우주에서 실험했다고 비난했다. 미 국무부는 최근 "실제로 인공위성 요격 무기로 보이는 것"을 사용한 것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우주 장비에 대한 점검을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앞서 새로운 러시아 위성 활동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 왔다.
그러나 영국이 러시아의 우주 시험발사에 대해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들은 영국 정부가 러시아의 위협을 "매우 과소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왔다. 크리스토퍼 포드 미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담당 차관보는 6일 성명에서 러시아가 우주까지 무기 통제가 확대되기를 원한다고 말한 뒤 위선적 행위를 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모스코우는 미국의 능력을 제한하는 동시에 자국의 카운터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중단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우주국장인 하비 스미스 항공부총장도 "무기의 특성"을 갖고 있다고 말한 최근의 러시아 위성 실험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행동은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협하고, 위성과 세계가 의존하는 우주 시스템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파편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에 대해 "책임감 있는" 것과 "더 이상 그런 실험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 영국, 미국, 중국은 우주 공간은 모든 사람들이 탐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우주 협정을 약속한 100개 이상의 국가들 중 하나이다. 이 조약은 무기를 궤도나 우주에 배치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인다. 미국은 러시아 위성 시스템이 2018년과 올해 초 미국이 미국 인공위성에 근접해 기동했다고 비난했을 때 우려했던 것과 같은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이 최근의 사건에서, 미국 우주사령부의 책임자인 제이 레이먼드 장군은 러시아가 "우주 기반 위성 무기 실험을 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레이먼드 장군은 "이는 우주 기반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험하려는 러시아의 노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라며 "미국과 연합 우주 자산을 위험에 빠뜨리는 무기를 사용하는 크렘린궁의 군사 독트린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인들이 말하는 인공위성 무기들에 대한 이 러시아인들의 실험은 최근 러시아 우주 활동의 패턴의 일부분이다. 지난 2월 미군은 러시아 인공위성 2기가 미국 인공위성에 근접해 기동했으며, 4월에는 모스크바가 지상 위성 요격기를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간 위성 요격 능력을 보여준 나라는 러시아, 미국, 중국, 인도 등 4개국뿐이다. 위성항모탄두는 항공기나 로켓에 의해 높이 운반되어 왔고, 위성 또한 레이저에 의해 조명되었다.
그러나 모스크바는 또한 다른 위성을 죽이기 위해 한 위성을 사용하는 것을 분명히 고려하고 있다. 정보수집, 통신, 항해, 조기경보 등 다양한 목적으로 위성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의 상황을 감안할 때 그러한 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록 많은 나라들이 단지 이것을 하기 위해 어떤 종류의 합의를 주장했지만, 그러한 무기들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조약은 없다. 그러나 군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 우주는 이미 몇몇 국가들이 그들의 필수적인 우주 기반 시스템을 보호하는 방어적 측면과 공격적 측면을 모두 다루기 위해 그들의 군대에서 특정한 명령을 조직함으로써 새로운 국경선이 되었다. 선을 긋다
러시아 국방부는 7월 15일 러시아의 우주 장비에 대한 점검을 목적으로 새로운 러시아 인공위성에 대한 실험이 실시되었다고 당시 러시아 국방부는 당시 러시아 우주 장비에 대한 점검을 목적으로 러시아의 새로운 인공위성에 대한 시험이 실시되었다고 말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최신 우주 기술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국내 위성 중 하나가 소형 우주선 전문 장비를 이용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조사 대상 물체의 기술적 상태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기록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