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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와 돌파감염 비율 (백신접종후 오미크론변이, 델타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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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걸리는 것을 돌파 감염이라고 한다. 현재 가장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정확한 집계가 나오기 전이라 정확한 수치를 이야기 할 수 없지만, 현재까지의 오미크론 변이 돌파 감염 사례로 보는 정확한 비율을 확인해 보자

 

오미크론-글자와-세계지도

 

백신 접종후 돌파 감염


접종자의 약 0.1% 미만에서 발생하고 있는 돌파 감염, 물론 돌파 감염의 경우 개인차가 존재하고, 개개인의 면역 반응에 의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백신을 맞고 항체를 생성하지 못할때, 혹은 낮은 농도만 생길 때
  • 항체가 변이 바이러스는 제어를 못할때
  • 백신 접종 후 6개월이 지나서 항체가 소모되어 낮은 농도만 있을 때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10월 31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3310만 8428명 중 돌파 감염이 추정되는 이들은 2만8293명(0.086%)이다. 접종자 10만명당 88.5명이 돌파감염으로 의심되는 것이다. 월별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증가세다. 지난 4월 2명에 불과했던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5월 7명, 6월 116명에 이어 7월 1180명으로 급증했다. 8월 2764명, 9월 8913명, 10월 1만 5311명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돌파감염-비율표



델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오기 전 델타 변이가 있었다. 델타 변이는 감염력은 높았지만 치명률은 크게 높지 않았었다. 이에 따르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예방 효과에 대한 내용들이 발표가 되었다.

 

그리고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대한 통계들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국내를 기준으로 델타 변이는 78일 만에 1000명 감염을 보여주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확진자수는 2.5배 빠른 속도로 감염을 시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돌파 감염을 보면 중증환자의 비율이 낮고, 치명률도 낮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으며, 더군다나 백신 접종 후라면 증상 대부분이 얕게 앓고 회복이 빠르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감안했을 때, 이제는 확진자의 숫자보다는 치명률이 더 의미 있는 숫자가 되지 않을까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모습

 


백신의 역할


국내에서는 3차 접종을 시작하고 현재까지 꽤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이미 2차까지 맞은 사람들이 6개월이라는 시기가 도래하면서 3차 접종이 시작되었고 이에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 또한 적절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정확한 백신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자

 

 

 

  • 바이러스 감염의 확률 자체를 낮추어 준다.
    코로나 확진자의 대다수는 백신 미접종자들이 많다고 하며,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 확률은 0.1% 미만이라고 한다.

  • 감염되더라도, 중증 환자 비율이 낮고, 증상을 빨리 완화시킨다.
    백신 미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은 0.5% 정도이고, 백신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은 0.1% 내외이다. 그리고 돌파 감염 환자들은 증상을 대부분 얕게 앓고 회복한다.

  • 지역사회에 집단 면역을 형성하게 하여, 바이러스 전파 경로를 차단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백신 접종이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잠시 멈춘 위드 코로나 시대가 추운 1월이 지나고 2월 3월이 되면서 다시금 적용이 되었으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빨리 마스크 벗고 거리를 다니고 공원을 다니고, 백화점을 가는 그런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델타 변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 비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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