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은 손으로 만지거나 거울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만약 목에 덩어리가 생기면 본인이 먼저 알게 되는 경우가 많게 된다. 목에 덩어리가 망 져질 때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일부는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예상되는 질병이 림프절염, 림프종, 암 등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에 덩어리가 만져질때
- 컨디션 불량이 계속된다고 생각하면, 목에 덩어리를 발견했다
- 목의 한쪽에만 딱딱함이 있는 것을 발견… 컨디션은 보통이지만
- 덩어리로 인해 목이 부어있지만 다른 증상도 없기 때문에 방치하고 있다.
목 덩어리가 나타나는 질병
목은 갑상선과 같은 장기, 신경과 혈관, 근육, 다수의 림프절 등 다양한 기관과 조직이 모여 복잡한 구조를 지닌 곳이다.
그런 복잡한 부위인 목에 덩어리가 나타나면 한입에 목의 덩어리라고 해도 이들 중 어느 부위가 붓는지 먼저 알아야 한다. 그중 목 덩어리의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림프절의 부종입니다.
림프절의 붓기로 인해 발생하는 목에 덩어리 현상
#급성 림프절염
세균이나 바이러스 , 진균 등이 림프절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림프절이 붓는 원인으로는 빈도가 높다. 인두염이나 편도염 등 인근 조직에서 일어나는 감염증이 림프절로 확대되어 일어나 찌그러짐을 눌렀을 때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가 특징이다.
목의 통증, 콧물, 발열 등 감기와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전염성 단핵구증이나 고양이 병변과 같은 특징적인 경로로 감염되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악성 림프종
악성 림프종 은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가 암화 된 질병이다. 목을 비롯한 림프절이 많은 곳에 통상 통증이 없는 먼지로 나타난다. 발열이나 체중 감소 등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고, 목뿐만 아니라 겨드랑이나 다리의 뿌리 등 몸의 다른 부분에도 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
#암의 전이
암세포 는 혈관이나 림프에 들어가 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타고 다른 장기나 기관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림프의 흐름이 모이는 림프절로의 전이는 매우 일어나기 쉽다.
#국화병 (괴사성 림프절염)
원인 불명의 양성의 림프절염으로 젊은이에 많아 발열이 몇 주간 지속될 수도 있고 악성 림프종 과의 감별이 곤란한 경우도 있다. 진단에는 조직 검사가 유용하다. 예후는 양호하고 2주에서 2개월로 자연 치유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
목에 덩어리가 만져질때 병원은?
보통 원래의 질병이 좋아지면 먼지는 작아지고 통증도 다스려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부어진 림프절이 딱딱해져 목에 덩어리가 만성화되고, 그 경우는 수술적으로 덩어리를 절제하는 경우도 있다.
목 덩어리에서 가장 많은 것은 림프절의 붓기이지만, 붓는 것이 림프절인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원인이 분명히 모르는 채 자연스럽게 개선되는 경우도 있지만,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만약 목에 덩어리가 크게 보이며, 강한 통증이 수반된다면 방치하지 않고 바로 병원을 방문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목에 덩어리가 만져질 때 병원은 이비인후과나 내과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