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팀장 검거 원조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사이버 경찰 출신

우리가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던 김미영 팀장이라고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검거했다고 한다. 김미영 팀장은 대출사기로 잘 알려진 가상 인물을 사칭하여, 신용불량자에게 대출이 가능하다고 문자를 보내 수백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불법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카톡메시지김미영팀장

 

김미영 팀장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2013년 한국과 중국에서 조직원 93명을 체포하고 28명을 구속하였었다. 하지만그때 간부급 인사는 해외로 도피하는 바람에 검거가 되지 않고 계속해서 해외 추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를 중심으로 서울 경 찰찰청 인터폴국제공조팀에서 김미영 팀장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맡았던 인물의 소재 첩보를 수집하고, 코리안 데스크에서 첩보 사실을 확인하는 등 끈질긴 추적을 한 결과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 모 씨와 조직원 7명을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검거했다고 한다.

 

올해 2월부터 조직에서 정산과 통 장확 보등을 맡은 핵심 요직 조직원 4명을 검거하기도 하였고, 이후에 2명이 자수를 하기도 하였다. 그 과정에서 대포통장 확보책을 붙잡아 총책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2주간의 잠복 끝에 검거에 성고 했다고 한다.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은?

김미영 팀장 보이스피싱의 총책은 바로 사이버 경찰 출신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다가 2008년 뇌물의 혐의를 받고 해임되었던 사람이라고 한다. 총책은 지난 2012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뒤에 김미영 팀장이라는 문자를 보내서 사기 행각을 벌였는데, 

 

경찰 검거 장면

 

이 사칭 수법은 사이버 경찰 출신의 총책임자가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버 수사 경찰로 근무하며 접한 범죄 수법을 직접 범죄에 이용하여 한국, 중국 필리핀으로 총 세군대로 두고 추적이 불가능하게 한 것이다.

 

막상 2013년 검거 당시에도 이미 파악하고, 필리핀에 체류하고 있으면서 피하게 되었으며, 가명을 3개나 사용하는 등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경찰을 하며 알게 된 경험, 수법들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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