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공기정화 반려 식물 - 관엽식물
겨울철 자연환기가 어려운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기정화식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 창문 열기가 매우 곤란한 경우가 있다. 너무 장시간 열어 놓을 경우 집안 온기를 밖으로 모두 뺏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이 창문을 열어 두지 않는다. 그래서 겨울철에 창문을 못열어도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겨울철 환기에는 관엽 식물이 매우 특효다 공기정화 효과가 매우 탁월하기 때문인데 그러면 관엽식물에는 어떤것들이 알아보기로 한다.
관엽식물
잎이 무성하게 달리거나 모양과 크기 또는 색깔 등이 독특하다. 보통 식물 전체가 초록색을 띠지만 부분 또는 전체가 담황색·노란색·붉은색·파란색·보라색을 띠거나 그 이외의 색깔을 띠기도 한다.
관엽식물은 비교적 입이 얇고 넓은 펴이어서 상대 습도가 높고 온도가 일정한 5~9월에 잘자라지만 겨울철 실내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정장석으로 자라지 못하거나 심할 경우 죽을 수도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관엽식물로는 아글라오네마속(Aglaonema), 남양삼나무속(Araucaria), 베고니아속(Begonia), 드라카이나속, 뽕나무속, 우의목속(Grevillea), 판다누스속, 페페로미아속, 베르톨로니아속(Bertolonia<), 코르딜리네속, 에피스키아속, 호박단풀속, 폴리스키아스속, 소네릴라속, 크산토소마속 식물들이 있으며 천남성목(Arales)에 속하는 칼라디움속, 디에펜바키아속, 필로덴드론속 식물들이 있다.
겨울철 관엽식물 관리법
겨울이 가까워 오면서 아침 저녁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고 있다 관엽식물들은 안전한 겨울 나기를 위해 화분 위치와 물주기 횟수, 물온도 등에 대해 참고해야한다.
15도 이상이 유지해야하는 식물로 디펜바키아, 아글라오네마 등이 있다, 그리고 최저 온도가 10도 이상일때 잘자라는 관엽식물로는 고무나무, 테이블야자 등이 있고 0도나 그 이하로 떨어져도 견디는 식물로는 아이비, 팔손이, 금식나무 등이 있다. 따라서 최저 온다고 10도 이상이 유지될때 잘 자라는 식물은 베란다 보다는 실내에서 키워야 하며, 실내에서도 창가에 위치하면 새벽에 또는 저녁에 온도가 낮아 질 수 있으므로, 안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다.
겨울철 관엽식물 물주기는 여름철 보다 적게 줘야 한다. 보통 흙표면이 마를때 주는 것이 바람직 하며, 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해 지기 때문에 분무기를 이용해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잎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바닥 보일러로 인해 화분을 바닥에 두었을때 바닥 열기로 인해 뿌리가 건조해 질 수 있으므로 바닥 보다는 선반같은것 위에 두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과 마찬가지로 반려식물도 요즘 대세로 올라오고 있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과 반려동물을 키우는사람의 성향은 분명하게 다르지만, 반려식물은 예전 아주 오래전 부터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은 것 같다. 우리 어릴대 집집마다 화분 없는 집이 없을 정도 였으니까 말이다. 반면 반려 동물은 비교적 최근에 많이 확대가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