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여자배구 불화설

기사에 나오는 내용을 보니 최근 여자배구에서 이슈가 된 팀이죠, 김연경선수가 국내로 복귀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흥국생명, 하지만 최근 선후배간 불화설로 인해서 문제가 되었었는데 결국 후배 배구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크게 이슈가 되었다.

물론 극단적선택을 하고 있었지만 다른 선수들이 알고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퇴원했다는 소리까지 있다. 하지만 선후배간 불화설의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해야할 것같다. 흥국생명 팀을위해서 그리고 선수 개개인을 위해서 팀에서 빠른 조치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흥국생명 불화설

이 불화설의 중심에는 김연경선수와 이다영선수가 있다. 얼마전 김연경은 갈등을 인정하고 오해를 잘 풀면서 해결이 되었다고 해명했는데 갑자기 후배인 이다영 선수가 극단적선택을 시도함에 따라 다시한번 흥국생명불화설이 이슈가 된것 같기도 한다.

김연경은 지난 3라운드에서 터진 갈등설을 묻는 말에 "조금 삐걱삐걱 댔다"며 "그땐 외국 선수가 빠지면서 시스템을 다시 만든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했었다.

불화설이 제기된 건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3라운드였다. 이날 이재영, 이다영(쌍둥이자매)의 동반 결장이 갈등설의 시작이었다. 이때 이다영은 SNS에 글을 올리면서 갈등설이 튀어나왔는데. "나잇살 처먹은 게 벼슬도 아니고, 어리다고 막대하면 되겠냐"는 글을 올리며,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했다.

그리고 그후에도 여러번에 걸쳐서 SNS에 비슷한 글을 올렸다. "괴롭히는 사람은 재밌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 "곧 터지겠지, 곧 터질 거야" 등 갈등을 매우 노골적으로 올렸었다. 이에 여자배구계에서는 이다영이, 김연경을 저격한것이다라는 소문이 나오기 시작했고 여자배구의 전설인 김연경에게 까마득한 후배가 대놓고 저격했겠냐 까지 말이 나왔었다.

하지만 이것을 김연경이 인터뷰에서 인정하며, 정리 되는듯 했다. 갈등이 있던 건 사실이지만, 오해가 쌓여 생긴 해프닝이라고 해명하며, 내가 잘해야지 라고 하는 노력이 4라운드로 가면서 좋은 모습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이후에 이다영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흥국생명불화설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