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집단폭행 여중생 동급생에게 폭행

세종시 집단폭행 여중생 동급생에게 폭행

세종시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 집단폭행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한 여학생이 동급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건데 현재 한여학생의 주장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세종시 집단폭행은 피해학생 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면서 퍼졌다고 한다. 7일에 올렸는데 8일에 8천명이상의 동의가 되면서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청원게시판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 학생들 14명 그중 남학생은 2명이라고 한다. 이 학생들이 수업이 종료되고 세종시의 한 영화관 지하에서 일방적으로 동급생인 여학생을 폭행했다는 것이다. 5명의 학생이 추운날씨에 잠바를 벗기고 돌아가면서 이유없이 얼굴과 정강이를 때리고 발길질로 넘어트리는 행동을 계속 반복했다고 한다.

또한 CCTV가 없는 곳만 데리고 다니면서 폭행을 했고 침을 뱉고 나이터에 불을 켜서 얼굴을 비추고 얼굴이 부었으니 아스크림을 주면 얼굴에 비비라고 시키는등의 행위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14명중 3명은 폭행당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촬영하고 가해학생들은 재미있다고 웃고 즐기는 학교 폭력의 전형적인 모습이였다고 한다.

게시글을 작성한 부모는 평생을 수치심과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야 하는 따로가 자신도 상실감이 극도로 커서 미쳐 죽겠다라고 글을 작성하였다. 현재 피해자인 딸은 전치 2주 및 정신치료 상담중이라고 하며, 이마와 볼, 목, 팔, 정강이에 멍이들고 명치를 세게 맞아 가슴쪽이 아파 누워있기도 힘든상황이라고 설명까지 했다.

세종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님이 배정되어서 수사를 진행했다고 하며, 부모의 주장만 확인이 되고 폭행사실이나 이런부분은 조사중이라 아직 확언 할 수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과 만나 폭행사건 전반에대해서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했으며, 아직은 조사중이라 상황을 알려 줄수가 없다고 했다고 한다.